SFG 신화푸드그룹, 24년 전통의 맛과 정성 살린 자체 상품관 ‘SFG 마켓’ 개관


24년 전통의 국내 최대 규모 외식기업인 SFG 신화푸드그룹(이하 SFG)이 소포장 양념육을 비롯해 갈비탕, 건어물, 식혜, 부각 등을 판매하는 ‘SFG 마켓(SFG Market)’을 11일 공식 개관했다.

맛, 정성, 자연이 소통하는 공간을 형상화한 SFG 마켓은 인천 송도 SFG 푸드파크 단지 안에 위치해 있으며, 가정의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줄 다양한 식도락 식품이 준비돼 있다.

SFG는 이날 ‘신화실록’이란 고급 식품 브랜드의 론칭 소식도 함께 전했다. SFG 마켓이 판매하는 상품은 ‘신화실록’이란 브랜드를 달고 고객의 입맛을 돋우게 된다.

신규 브랜드 신화실록은 SFG가 한식, 일식, 중식 등 요식업 분야에서 쌓아온 국내 정상급 전문성과 전통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고유의 맛과 정성을 기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레시피로 조리한 식품만을 엄선해 선보인다.

SFG 마켓이 표방하는 ‘맛’은 ‘물도 음식이다’라는 바른 정신으로부터 유래하며, 72시간 숙성을 거친 생고기로 구성된 프리미엄 신선육 카테고리를 상징한다. SFG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경험한 양념의 맛을 그대로 살린 청정돼지양념구이, 生한돈양념구이, 통양념갈비, 전통한우불고기 등이 출시돼 있다.

생갈비로 끓인 갈비탕과 명품 오징어식해, 정성을 듬뿍담은 단호박/수정과식해, 손질 보리굴비, 바다쏭 에그타르트는 SFG 마켓의 ‘정성’에 해당한다.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 가장 신선한 식자재로 요리하고 오랜 시간 발효하는 등 옛날 방식 그대로 손수 만들어 정성을 가득 더한 식품군이다.

SFG 마켓은 ‘자연’의 그대로의 맛과 향을 담기 위해 인공조미료나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는다. 동해바다의 향을 담은 해(海)맑은 건어물과 뿌리채소를 그대로 살린 해(日)맑은 부각을 비롯해, 약초 장아찌 등 지리산 이혜령 발효정원과 컬래버레이션한 단독 상품군이 고객의 선택을 기다린다.

SFG 마켓의 오픈과 신화실록의 론칭을 기념한 이벤트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SFG 신화푸드그룹은 11일 빼빼로데이를 시작으로 14일까지 SFG 마켓을 방문하는 고객 1111명에게 스페셜 수제 빼빼로를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또 총 구매액이 7만원을 넘으면 에그타르트 1박스를, 10만원 이상이면 에그타르트 1박스와 오징어식해를 증정한다. 더불어 2022년 임인년 1월 2일까지 프로모션 양념육 및 보리굴비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SFG 시그니처 상품이 사은품으로 100% 제공된다.

SFG 마케팅 관계자는 “SFG 마켓이 판매할 신화실록 식품은 24년 전통이 빚어낸 SFG 고유의 맛과 정성 그리고 자연의 에너지가 집약된 제품들로 집밥의 품격을 한 차원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1~2인분 용량의 소포장 상품들로 구성해 소비자가 부담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퀄리티의 음식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SFG 마켓이 문을 연 SFG 푸드파크에는 송도갈비 본점이 입점해 있으며, 5000평이 넘는 대지를 보유해 200여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해 방문이 용이하다. 시원한 폭포수를 보며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을 비롯해 로보트, 달의자, 말 동상 등 다양한 포토스팟까지 조성되어 있어 테마파크 못지않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 8월에는 서해 오션뷰를 품은 ‘바다쏭 카페&베이커리’가 오픈했다.

SFG는 송도갈비 인천 연수점을 모태로 하여 1998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한식사업부와 일식사업부, 중식사업부, 카페&베이커리사업부로 구분하여 18개 브랜드와 100여개의 식음업장을 모두 직영점으로만 운영하고 있다. 한식사업부에는 우설화, 천지연, 송도갈비, 서현궁, 동백궁, 산삼청각, 청담본갈비, 소나무향기, 하누선수, 돈블랑 등의 브랜드 레스토랑이 있고, 일식사업부에는 긴자, 바다요리 모슬포, 중식사업부에는 취홍과 하인선생, 카페&베이커리 사업부에는 블루가든, 한옥 베이커리카페, 델리봉봉 등이 전국 곳곳에서 성업 중에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