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비 동네 데이트 포착, 연애 4년·결혼 4년에도 여전히 '달달'
김태희·비 부부, 손 꼭 잡고 데이트
길거리 데이트 모습 포착
소탈한 옷차림, 뒷모습도 빛나
길거리 데이트 모습 포착
소탈한 옷차림, 뒷모습도 빛나

1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태희, 비 부부를 목격했다"면서 가죽 재킷에 청바지를 입은 장신의 남자와 검은 재킷에 고동색 면바지를 입은 여성이 손을 잡고 다정하게 길거리를 걸어가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김태희, 비 부부는 이달 초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자택 인근으로 마실을 나갔는데, 그때 사진이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소탈한 옷차림뿐 아니라 오랜 공개 연애와 결혼 후에도 여전히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응원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결혼 후에도 두 사람은 각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비는 음반 활동뿐 아니라 배우, 진행자 등 다방면으로 능력을 펼치고 있고, 지난해 론칭한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tvN 새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도 캐스팅된 상태다.
김태희 역시 결혼 후 5년 만에 출연한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 물오른 연기력으로 모성애를 펼치며 성숙한 모습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시즌비시즌'에서는 "매일 아침 아내와 뽀뽀를 한다"면서 '아내 바보'의 면모를 뽐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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