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피터엔터테인먼트, ROMEO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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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14세 연하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지훈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8일 "이지훈과 아야내가 이날 오후 5시 결혼식을 올린다"며 "가족, 지인들과 함께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아야네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이미 두 차례 결혼식을 연기했다. 특히 지난 9월 27일 예고된 예식은 아야네의 가족이 한국에 오지 못하는 상황이라 부득이 연기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주피터엔터테인먼트, ROMEO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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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예식에 앞서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이미 법적으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또한 지난 7월부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신혼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