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 /사진=이니셜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정현 /사진=이니셜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정현이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무예 영화에 뿌리를 둔 액션 영화제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무예의 변주, 액션!'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무예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액션 장르로 확장과 도약을 도모할 것을 목표로 두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가운데, 이정현은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개막식에서 영화 '핫 블러드'로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 '핫 블러드'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인생의 방향을 잃은 세 명의 친구가 각자의 방식으로 부조리한 세상과 뜨겁게 맞서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아낸 리얼 청춘 액션 영화. 이정현, 최제헌, 정성호 등 배우들이 출연, 정통 액션의 진수를 예고한 바 있다.

신인배우상의 영광을 안은 이정현은 "액션영화제에서 뜻깊은 상을 받아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연기하는 배우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간 이정현은 영화 '박열', '군함도', '대장 김창수' 등 다양한 작품에서 남다른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스크린을 넘어 브라운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tvN '미스터 션샤인', SBS '앨리스', 넷플릭스 '스위트홈' 등 수많은 작품에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해냈다.

최근에는 티빙 오리지널 무비 '샤크: 더 비기닝'에서 제과제빵반 반장 한성용 역으로 활약,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이정현이 보여줄 앞으로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세계 22개국 장·단편 영화 66편이 상영됐다.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됐으며, 폐막작 상영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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