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tvN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글로벌 대세로 발돋움한 배우 정호연이 출격한다.

20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이언주)’ 127회에는 지난 예고편에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정호연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또한, 조세호의 사촌 형 조현권 신부, 댄스 커버계 최강 남매, 아이들에게 빵을 선물하는 제빵사 자기님도 유퀴저로 출연해 저마다의 일과 인생에 담긴 희로애락을 들려줄 계획이다.

먼저 조세호의 데뷔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손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최근 성당에 못 가는 조세호에게 “주님도 너를 그렇게 기다리지 않으신다”는 직언으로 웃음을 안긴 바 있는 사촌 형 조현권 신부님이 등장한 것. 아기자기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자기님이 주선한 소개팅 에피소드, 개그맨 조세호를 향한 인간적인 속마음까지 풍성한 대화가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이돌이 집으로 찾아오는 소문난 방구석 춤꾼 ‘땡깡 남매’ 이강빈, 이슬빈 자기님과의 담소도 이어진다. 거실에서 댄스 커버 영상을 찍게 된 계기, 전문적인 장비 없이 휴대폰 하나로 완성도 높은 영상을 만든 비법, 아이돌들과의 특급 콜라보레이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해 눈길을 끈다. 카메라 앞에서는 철저하게 비즈니스 모드로 돌아선다는 두 자기님은 현란한 댄스와 카메라 무빙 실력을 공개하는 한편, 유재석, 조세호와의 합동 무대도 선보이며 현장을 달궜다는 후문이다.

1년 6개월째 등굣길 아이들에게 빵을 선물하는 김쌍식 제빵사는 온기 가득한 사연을 전한다. 매일 오전 5시 반에 출근, 아침밥을 굶는 아이들을 위해 등교 시간에 맞춰 갓 구운 빵을 무료로 제공하는 자기님은 이 전에도 20년 가까이 빵 나눔 봉사를 해 왔다고. 빵 기부를 시작한 이유, 그간의 잊지 못할 손님들,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면 꼭 이루고 싶은 소원 등 자기님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입소문을 타고 전 세계에 ‘오징어 게임’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정호연 자기님은 다채로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다. 남다른 흥과 유쾌한 리액션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모델과 배우로서 걸어온 길도 솔직하게 밝히며 재미를 선사한다. ‘오징어 게임’에 캐스팅된 배경, 일주일간 갇혔던 달고나 세트장 내에서의 일화, 기립박수가 터져 나온 촬영 현장 분위기, 극중 역할인 새벽이로 완벽 몰입할 수 있었던 연기 비결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전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연출을 맡은 박근형 PD는 “오늘 방송에서는 다양한 삶의 궤적을 그리고 있는 자기님들과 토크 릴레이를 펼친다. 연기로, 댄스로, 나눔으로 누군가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자기님들의 인생사가 즐거움과 감동을 선물할 것”이라면서 “데뷔 20주년을 맞은 아기자기 조세호와 마음껏 축하하는 큰 자기 유재석의 케미스트리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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