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고발사주 의혹' 김웅-조성은 통화음성 오늘 공개
'PD수첩'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누가 고발을 사주했나? 17분 37초의 통화' 편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둘러싼 '고발사주 의혹'을 조명한다고 밝혔다.
'PD수첩'에 따르면 김 의원과 조 씨는 지난해 4월 고발장 전달 전후로 두 차례에 걸쳐 총 17분 37초간 통화했으며, 김 의원은 고발장과 관련 자료, 접수할 곳(기관) 등을 직접 언급했다.
지난달 인터넷매체 뉴스버스는 조 씨의 제보를 통해, 검찰이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제1야당이었던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측에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이에 윤 전 총장은 "출처와 작성자가 없는 괴문서"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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