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MCND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그룹 MCND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그룹 MCND가 미국 빌보드 '넥스트 빅 사운드(Next Big Sound)' 차트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8일 공식 발표될 '넥스트 빅 사운드' 주간 차트에서 MCND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넥스트 빅 사운드'는 판도라(Pandora) 산하 음악 데이터 분석 회사에서 집계하는 차트로, 방탄소년단, NCT, 블랙핑크 저스틴 비버 등이 올라와 있는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도 큰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티스트 SNS의 댓글, 좋아요 등 팬들의 참여도를 기준으로, 아티스트와 팬들의 소통을 분석해 차세대 빅 사운드가 될 가능성이 높은 아티스트를 선정한다.

앞서 MCND는 최근 발표한 앨범 수록곡 전체에 '우린 반드시 만날 것이다'는 메시지를 담으며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을 보였다. 그렇기에 '소통돌' MCND의 이번 성과는 더욱 뜻깊다.

MCND는 지난달 31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디 어스: 시크릿 미션 챕터1(THE EARTH: SECRET MISSION Chapter.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빌보드 차트에 올라 글로벌 팬들에게 자신들을 더 알리고,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는 희망을 전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 앨범 'MCND 에이지(MCND AGE)'를 통해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World Digital Song Sales)' 랭킹 진입과 함께 아마존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s International)'에 수록곡 전곡을 차트인시키며 4세대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재 '무빈(Movin)'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MCND는 오는 10월 9일 단독 온라인 콘서트 '젬 스페이스(GEM SPACE)'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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