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사진='신호등' 커버 이미지
이무진 /사진='신호등' 커버 이미지
가수 이무진의 곡 '신호등'이 지니뮤직 8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니뮤직은 30일 "방송 경연프로그램 '싱어게인' 63호 가수였던 이무진의 자작곡 '신호등'이 8월 월간차트 정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신호등'은 역주행으로 14일간 지니 일간차트 1위에 랭크됐다.

2위는 악동뮤지션의 '낙하'로, 7일간 지니 일간차트 1위에 올랐다. 이어 3위는 MSG워너비의 '바라만 본다'였다.

이어 4위는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 5위 태연의 '위켄드(Weekend)', 6위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8월 큰 인기를 얻었다. 7위는 조정석이 부른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좋아좋아'가 차지했다.

개성있는 힙합곡으로 앨범 출시 1년 만에 차트 역주행을 이룬 디핵(D-Hack) & PATEKO(파테코)가 부른 'OHAYO MY NIGHT'은 8위에 올랐고,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는 9위, 에드 시런(Ed Sheeran)의 'Bad Habits'는 10위를 기록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