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F4 출연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7.1%
이동국 합류한 '뭉쳐야 찬다2', 8%로 산뜻한 출발

다시 돌아온 '뭉쳐야 찬다'가 '뭉쳐야' 시리즈 첫 방송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5분 방송된 JTBC '어쩌다벤저스-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쳐야 찬다2') 첫 방송 시청률은 8.026%(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뭉쳐야 찬다' 시즌 1 첫 방송은 6%, '뭉쳐야 쏜다' 첫 방송은 7.2%를 기록한 바 있다.

전날 방송에서는 안정환 감독과 새롭게 합류한 이동국 코치가 함께할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현역 시절부터 오랜 세월 알고 지냈던 안정환과 이동국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유쾌한 호흡을 보여줬다.

오디션에는 씨름선수 박정우,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이 지원했다.

안정환은 이에 대해 은퇴한 스포츠계의 전설들을 조명한 시즌 1과 달리 비인기 종목의 숨은 실력을 갖추고 있는 이들과 함께 그 종목들을 알리고자 한다고 의미를 전했다.

또 시즌 1의 멤버 중에서는 박형택, 김동현, 김요한, 박태환, 모태범, 윤동식이 생존해 '어쩌다FC'와 다시 한번 함께하게 됐다.

이동국 합류한 '뭉쳐야 찬다2', 8%로 산뜻한 출발

한편, 남자 사브르 대표팀 4명이 출연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시청률은 7.1%로 집계됐다.

전날 방송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이 출연해 경기 도중 소리를 지르는 이유 등 올림픽 뒷이야기를 전했다.

김정환은 개인전 시합 도중 상대 선수의 칼에 뒤통수를 맞은 고통이 너무 커 동메달 세리머니를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고, 구본길도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무릎을 붙잡고 아파했던 모습이 경고를 받지 않기 위한 작전이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들과 함께 출연한 여홍철 체조 해설위원, 한유미 배구 해설위원은 중계 당시 상황과 소회 등을 이야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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