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권위 다큐멘터리영화제

손구용 감독, 단편 '서울의 겨울' 이어
'오후 풍경'으로 두 번째 인연
/사진=손구용 감독

/사진=손구용 감독

손구용 감독의 '오후풍경'이 세계적인 권위의 야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제17회 야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지난 2일 경쟁부문인 뉴아시안커런츠 초청작을 공개했다. 손구용 감독의 장편 다큐멘터리 '오후풍경'은 18개 작품 중 가장 먼저 소개됐다.

'오후풍경'은 여름날 오후의 정취를 풍경화로 그리듯 담아낸 작품이다. 색다른 형식과 내용을 시도하는 실험적인 다큐멘터리다.

야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캐나다 핫독스와 함께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격년제로 열리며 올해엔 오는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연출자인 손구용 감독은 시카고예술대학(SAIC)에서 영화영상뉴미디어로 석사 학위를 받고 2018년 첫 단편 '산책'으로 스위스 '비전 뒤 릴' 국제영화제 국제단편경쟁부문에 초청받았다.

예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는 2019년 두 번째 단편 '서울의 겨울'로 뉴 아시아 커런츠 부문에 초청받은 바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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