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집 최초 공개
"3층만 공사 끝냈다"
남창희 "키즈 카페야, 폐공장이야?"
사진=유튜브 '공부왕 찐천재'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공부왕 찐천재' 영상 캡처.


홍진경의 3층 주택이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 30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홍진경'에는 '드디어 공개되는 홍진경 자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남창희와 김동현은 턱시도를 입고 홍진경의 집을 찾았다. 문을 열자 집은 아직도 공사 중인 모습이었다. 홍진경은 "3층만 공사를 끝냈다"고 밝혔다. 비닐을 꿇고 올라온 남창희와 김동현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이들을 반긴 홍진경은 "오늘은 파티라서 입어봤다. PPL 때문에 부엌만 급하게 공사를 끝냈다"고 밝혔다. 이에 남창의는 "파티한다면서 무슨 폐공장으로 불렀냐"고 황당해 했다.
사진=유튜브 '공부왕 찐천재'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공부왕 찐천재' 영상 캡처.
남창희와 김동현은 바닥에 돗자리를 깔고 앉으며 "공사는 덜 마쳤어도 음식은 제대로 해주겠지"라며 기대했지만, 홍진경은 에피타이저로 캐슈넛만 줘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아구포를 준비하던 홍진경은 "내 취향이 아구쪽이다. 어렸을 때 아구창을 많이 맞아서 친근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짜 메인 메뉴를 가져오겠다며 다시 주방으로 향한 홍진경은 짜장라면을 만들었고, 실망스러워하는 남창희의 말에 "전 세계적으로 난리가 난 음식"이라고 답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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