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10월 비연예인과 결혼…"힘들 때 곁 지켜준 사람"
슬리피는 19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결혼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예비 신부를 두고 "어떻게 보면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든든히 제 곁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조심스러운 시기에 조용히 식을 치르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2008년 힙합 듀오 언터쳐블로 데뷔한 슬리피는 2015년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MBC TV '일밤 - 진짜 사나이 2'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방영한 MBN '보이스트롯'를 통해 트로트 장르를 선보이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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