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일본 데뷔 싱글로 오리콘 일간 차트 정상

보이그룹 엔하이픈이 일본에서 낸 데뷔 싱글로 오리콘 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엔하이픈이 지난 6일 발매한 '보더 : 하카나이'(BORDER : 儚い)가 15만254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에서 데뷔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발표한 첫 일본 싱글로 '기븐-테이큰', '렛 미 인(20 CUBE)' 등 일본어 번안 곡과 일본 오리지널 곡 '포겟 미 낫'이 실렸다.

'포겟 미 낫'은 일본 TV 애니메이션 '리-메인' 오프닝 노래로 쓰여 인기를 끌고 있다.

엔하이픈은 엠넷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를 통해 팀 결성 과정이 공개되고, 일본인 멤버 니키가 포함돼 있어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기 전부터 현지 팬들의 관심이 높았다.

지난해 한국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으로 오리콘 일간 및 주간 앨범 차트에서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

이후 올해 4월 발표한 미니 2집 '보더 : 카니발'로는 2주 연속 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고 월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일본 유명 라디오 프로그램인 '올나이트 일본'의 새 프로그램 '올나이트 일본X(크로스)' 고정 DJ로 발탁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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