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사진=와이드에스컴퍼니)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모습으로 미소를 자동으로 짓게 한다. 배우 김영광 특유의 '멍뭉이 눈빛'과 '꾸러기 표정'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비하인드 컷에서도 훈훈한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한 것.

김영광의 소속사 와이드에스컴퍼니는 2일 건강보조제품 광고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 김영광은 댄디한 스타일의 네이비 블레이져와 슬렉스를 독보적인 피지컬과 완벽한 남신 비율로 '착붙' 소화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그의 이름을 딴 '영광반점'이 쓰인 철가방부터 우쿨렐레, 그리고 실제 소장품인 미니 카메라까지 주어진 소품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만렙 활용법은 김영광의 틀에 매여있지 않은 편안한 '단짠 매력'을 한층 더 극대화시킨다.

또 다른 사진들에서 김영광은 한여름 햇살만큼이나 눈 부신 미소와 훈훈함을 자아내는 눈빛으로 청정에너지를 뿜어내며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밝아지게 한다.

이날 김영광은 촬영 당일 전부터 주어진 스토리보드를 한 컷 한 컷 확인하고 각 장면에 걸맞은 포즈까지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합을 맞추는 프로페셔널한 태도와 디테일한 면모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는 전언.

그뿐만 아니라 김영광은 카메라 앞에서는 자타공인 최적화된 표정 연기로 촬영 진행을 원활하게 하며 자신만의 창의성을 한껏 발휘하는가 하면, 촬영 중간 대기시간에는 넉살미 넘치는 소탈함과 배려심으로 현장에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스태프들의 웃음을 그칠 줄 모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2021년 상반기 동안 영화 '미션 파서블'과 드라마 '안녕? 나야!'를 통해 스크린과 안방극장 모두 종횡무진 활보하며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김영광은 이른바 '열영광의 행진'으로 연기력과 화제성을 모두 갖춘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이다.

그런 김영광이 지난 4월 중순, 첫 촬영에 돌입한 영화 ‘해피 뉴 이어'에서는 극 중 라디오 PD로 등장해 예상치 못한 사건을 맞이하며 극의 한 축을 담당하며 특별한 존재감을 표출할 예정이다.

이처럼 감출 수 없는 끼와 다채로운 개성으로 많은 이들에게 유일무이한 매력과 물오른 연기력을 선사하고 있는 김영광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와 관객의 공감과 울림을 이끌어낼지 앞으로의 행보에 끊임없는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영광만의 일품 표현력이 담긴 새로운 광고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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