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썸머송을 불러 줬으면 하는 아이돌 1위 선정
방탄소년단 뷔가 썸머송을 듣고 싶은 아이돌 1위에 선정되었다.
아이돌 인기 순위서비스 '최애돌'은 지난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썸머송 불러 줬으면 하는 남돌은?'이란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무더운 더위를 식혀줄 신나는 음악과 청량미 넘치는 보컬의 가수들이 큰 사랑을 받는 여름, 뷔는 총 9만926표 중 절반 가까운 4먼6999표를 얻으며 올해 썸머킹의 자리에 등극했다.
방탄소년단 뷔, 썸머송을 불러 줬으면 하는 아이돌 1위 선정
뷔는 여름 밤 스타디움을 가득 채울 웅장하고 에너제틱한 사운드의 브릿 록(Brit Rock)장르 솔로곡 '이너차일드'를 통해 간결하고 힘 있는 창법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세계적 권위의 영국 음악 매체 'NME'는 "수년 내에 '이너차일드'는 K팝의 클래식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이너차일드'를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7 앨범앨범의 키 트랙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뷔는 그 동안 각종 자체예능 콘텐츠 및 방송에서 초특급 예능감과 하이텐션의 에너지를 뽐내며 '흥부자' 캐릭터로 활약해 온 터라 함께 여름 휴가를 보내고 싶은 아이돌로도 손꼽혀 왔다.
이달 발표될 그룹의 싱글 CD ‘버터’(Butter)의 콘셉트 포토에서는 주유소를 배경으로 세차에 나선 하이틴 무비 속 주인공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변을 배경으로 한 사진에서는 수박을 들고 멋진 비치룩을 선보이며 보기만 해도 시원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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