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영탁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영탁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전국 투어 콘서트가 재개된 후 고마움을 전했다.

영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만나요 대구"라는 설명과 함께 콘서트 대기 중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영탁은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팬들과 오랜만에 마주하는 것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미스터트롯'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동관에서 콘서트를 진행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6 콘서트'는 지난해부터 전국 투어를 진행했지만, 코로나19재확산 여파로 연기됐다. 하지만 최근 정부가 공연장 방역 수칙을 일원화하면서 다시 관객들과 만나는 콘서트가 가능해진 것.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6 콘서트'는 대구를 시작으로 광주ㆍ서울ㆍ청주ㆍ부산ㆍ고양 등에서 진행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