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우승 이승윤, 신곡 '들려주고 싶었던' 22일 공개
JTBC 오디션 '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이 오는 22일 신곡을 발표한다.

18일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승윤은 22일 신곡 '들려주고 싶었던'을 선보인다.

이승윤이 '싱어게인' 출연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신곡이다.

'들려주고 싶었던'은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를 중심으로 청량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지는 곡이다.

이승윤이 몸담아온 밴드 알라리깡숑 멤버들이 곡에 참여했다.

알라리깡숑으로 활동해온 이승윤은 이번 신곡을 통해 솔로 뮤지션으로 새 출발을 알린다.

이승윤은 앞서 "각자의 음악을 더 잘하기 위해 모였던 목적대로 서로의 음악을 해내기 위해 흩어지기로 했다.

각자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마무리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의 앞길을 응원한다는 말도 어색할 정도로 막역하기에, 앞으로도 멤버들과 가장 중요한 음악 동료이자 친구로 지낼 것"이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윤은 '싱어게인'에서 경연마다 독창적 곡 해석으로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해 활동하고 있으며 JTBC 후속 음악 예능 '유명가수전'에 출연해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