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임영웅 팬카페 영웅사랑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16일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가수 임영웅의 서른한 번째 생일을 맞아 네이버 팬카페 영웅사랑의 팬들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16일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하여 진행됐다. 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 6,324,293원은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팬카페 관계자는 “오랜 무명시절과 경제적 어려움을 견디고 대한민국 트로트의 아이콘이 된 임영웅의 생일을 특별하게 기념하고 싶었다”라며, “가수와 팬의 선한 영향력이 계속될 수 있도록 팬카페 영웅사랑은 계속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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