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습관 (사진=TV CHOSUN)


오늘(15일) 방송되는 TV CHOSUN '기적의 습관'에서는 집안일과 자기관리 모두 100점으로 해내고 있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의 똑 부러지는 일상이 공개된다.

1999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 방송인 설수현이 '기적의 습관'을 찾았다.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준 설수현은 오늘 방송에서 딸 둘, 아들 하나를 둔 '엄마'로서 현재 가정에 좀 더 집중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한다.

설수현은 본인의 집인데도 마치 도둑처럼(?) 살금살금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설수현이 조심스럽게 걷는 이유는 바로 중학생 아들과 딸이 집에서 비대면 수업을 받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엄마 설수현은 아이들의 수업에 최대한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마치 첩보 영화를 연상케 하는 수상한(?) 모습으로 아이들의 간식을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듯 '만점 엄마' 설수현은 아이들에게 모든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듯했지만, '워너비 스타'답게 자기관리 또한 꾸준히 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바쁜 일상 중에도 시간을 쪼개 필라테스 운동을 하러 간 설수현이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힘들게 운동을 이어나가자 출연진은 "능지처참 당하는 것 같다"고 말해 한때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모두가 감탄한 '금손' 설수현의 인테리어 실력도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집안일도, 자기관리도 완벽히 해내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설수현의 일상은 오늘(15일) 오후 7시 '기적의 습관'에서 공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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