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종영 기념 시청자 이벤트…TV조선 '엄마의 봄날' 21일 특집 방송 ▲ JTBC '히든싱어7' 19일 첫 방송 = JTBC는 모창 음악 경연 프로그램 '히든싱어7'이 19일 첫선을 보인다고 17일 밝혔다. 10주년을 맞아 일곱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히든싱어'는 가수의 목소리와 창법을 따라 하는 '모창 능력자'와 가수가 노래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는 '히든싱어' 첫 시즌에서 초대 가수로 출연했던 박정현이 출연한다. 19일 오후 8시 50분 방송. ▲ '우영우' 종영 기념 시청자 이벤트 = ENA 수목드라마 '우영우'가 종영을 맞아 시청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17∼18일 방송되는 '우영우' 15·16회 시청 인증 사진과 시청 소감을 적어 #3001(유료문자 100원)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상품을 전할 예정이다. 상품은 맥북 에어, 갤럭시북 프로 360, 아이폰13 프로, 제주도 왕복 항공권, 배우들의 친필 사인이 적힌 포스터, 16회 대본집 등이다. ▲ TV조선 '엄마의 봄날' 특집 방송 = TV조선 '엄마의 봄날'의 특집 '사랑하는 당신, 잘 가세요' 편이 21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엄마의 봄날'은 가족을 위해 헌신한 엄마들의 건강을 되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사랑하는 당신, 잘 가세요' 특집은 제작진이 지난 3월 시한부 남편으로부터 아내의 아픈 허리와 다리를 고쳐주고 싶다는 사연을 듣고 시작한 프로젝트다. 아내의 치료가 끝나기 전에 세상을 떠난 남편이 아내를 위해 남겨둔 영상과 남겨진 아내의 일상을 전한다. /연합뉴스
tvN '월수금화목토' 내달 21일 첫선…MBN '아바타싱어' 26일 첫 방송 ▲ MBN 추석특집 파일럿 '달인vs달인' 내달 방송 = MBN은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김병만의 도장깨기, 달인vs달인'을 내달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달인vs달인'은 수십 년 동안 한 자리에 몸담으며 각 분야 최고가 된 달인들과 2007년부터 5년간 KBS 2TV '개그콘서트' 장수코너 '달인'에서 활약한 개그맨 김병만이 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내달 추석 연휴 중 방송. ▲ tvN '월수금화목토' 내달 21일 첫선 =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가 내달 21일 오후 10시 30분 첫선을 보인다. '월수금화목토'는 고객의 완벽한 비혼을 위해 위장 결혼을 돕는 계약 결혼 전문가와 고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박민영이 계약 결혼 전문가 최상은을 연기하며 고경표는 직업도, 취미도, 성격도 베일에 가려진 미스터리한 인물 정지호로, 김재영은 재벌가 막내아들이자 한류스타인 강해진으로 분한다. ▲ MBN '아바타싱어' 26일 첫 방송 = MBN 새 예능 '아바타싱어'가 26일 오후 10시 20분 처음 방송된다. '아바타싱어'는 증강현실(AR)과 메타버스를 결합해 국내 정상급 가수들을 3D 아바타로 재탄생시켜 무대를 선보이는 음악쇼로 방송인 장성규가 진행을 맡는다. 패널로는 박미선, 백지영, 최원영, 김호영, 황치열, 황제성, 립제이, 딘딘, 조나단 등이 출연하며 판정단 100인도 함께한다. /연합뉴스
KBS, 독립투사의 길 선택한 여성들 삶 다룬 다큐 방영 광복절을 맞아 방송사들은 다채로운 특집 방송과 다큐멘터리를 편성했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오는 14∼15일에 광복절 특집 다큐멘터리와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KBS 1TV는 14일 오후 7시 10분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슈 PICK 쌤과 함께'에 한국외대 융합일본지역학부 이창민 교수를 초청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사망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일본이 어떤 변화를 겪을지 짚어본다. 같은 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K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은 '평화헌법 75주년, 전쟁할 수 없는 나라 일본'을 방송한다. 일본 우익세력이 왜 그토록 '평화헌법'을 개정하려 하는지, 자위대의 군사력은 어느 정도 수준에 있는지 등을 분석한다. 광복절 당일인 15일 오전 10시 50분에는 독립투사의 아내들을 조명하는 특집 다큐멘터리 '아내의 이름'을 방송할 예정이다. 누군가의 며느리, 아내가 아닌 스스로 독립투사가 되길 선택한 여성들의 삶을 보여준다. 13일 KBS 2TV에서 생중계할 예정이었던 '광복 77주년 코리아 온 스테이지- 600년의 길이 열리다'도 녹화 방송으로 변경해 15일 오전 11시 20분에 방송한다. 이선희, 황치열, 잔나비, 멜로망스, 더보이즈, 에이티즈 등이 청와대 본관 야외 특설무대에 오른다. SBS는 14일 오전 7시 40분 일제강점기 피해자의 증언을 홀로그램 기록으로 남기는 프로젝트들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광복절 특집-일요특선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 프로젝트 중 하나인 '영원한 증언'은 인공지능(AI)과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가상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한다. '잊혀질 수 없는' 프로젝트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