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온다 (사진=방송캡처)

의사가 온다 (사진=방송캡처)



우혜림, 신민철 부부가 부모님의 건강 상태에 충격을 받았다.

우혜림, 신민철 부부는 지난 13일 첫 방송된 채널A ‘의사가 온다’에 출연해 부모님의 건강 습관 개선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우혜림, 신민철 부부는 부모님을 위한 건강 구독 서비스를 신청했다. 신혼집을 방문한 강남과 서동주 전문의에게 집 구경을 시켜준 우혜림은 “저희가 직접 인테리어한 집이다”라고 소개했다.

우혜림, 신민철 부부의 침실을 둘러보던 중, 침대를 본 서동주 전문의는 “허리가 안 좋은 분이 계신 것 같다”라고 질문을 건넸다. 신민철은 “제가 예전에 한번 크게 아픈 적이 있었다. 디스크 직전까지 가서 3개월 동안 운동을 쉬었다”라고 털어놨다.

식습관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신민철은 “혜림이가 어떤 음식이든 핫 소스를 뿌려먹는다”라며 고민을 토로했고, 서동주 전문의는 “너무 많이 먹으면 위 점막에 자극을 준다. 뭐든 적당히 먹는 게 좋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건강 구독 서비스를 신청하게 된 이유도 밝혔다. 신민철이 “저희 몸보다 부모님 건강이 더 신경 쓰인다. 아버지가 술을 너무 많이 드신다”라고 말하자, 우혜림은 “저는 진짜 문화충격이었다. 소주잔이 필요 없다. 머그컵에 드신다”라며 맞장구쳤다.

시부모님을 모시러 가는 차 안에서도 우혜림은 “두 분이 운동을 잘 안 하신다. 시아버님은 담배를 너무 많이 피우셔서 걱정이다”라며 건강을 우려했다.

이어 서동주 전문의는 시부모님이 준비해온 처방전을 보며 “아버님은 당뇨도 있고, 혈압 조절이 안된다. 충격적인 건 어머님도 약을 드시고 계신다. 콜레스테롤이 높다”라며 심각성을 언급했다.

예상치 못한 부모님의 건강 상태에 신민철은 “저희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건강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나이는 못 속인다. 어머니는 정말 건강할 거라고 믿었다. 근데 이거는 자만심이었던 것 같다”라고 속상해했다.

우혜림은 “저희끼리 말로만 부모님 건강 잘 챙겨드려야지 하는 게 아니라 ‘의사가 온다’를 통해 함께 움직일 수 있고, 건강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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