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하이킥(사진=MBN)

“이건 태극 1장 아니에요, 나태주 1장이에요!”

나태주가 ‘태극 1장’ 품새를 대폭 업그레이드한 ‘나태주 1장’을 전격 공개한다.

6일(일) 낮 12시 10분 방송하는 MBN ‘병아리 하이킥’ 7회에서는 태혁-지해-레오-채윤-로운-서희 병아리들의 ‘노란 띠’ 획득을 위한 나태주 관장의 특별 훈련 및 마지막 ‘병아리 맹연습’ 현장이 펼쳐진다.

노란 띠 승급 심사를 코앞에 둔 ‘병아리’ 6인은 태동 태권도에서 ‘태극 1장’ 품새 최종 점검을 받는다. 병아리들의 품새 발표 전 관장 나태주는 집중력이 떨어진 아이들을 위해 즉석에서 ‘태극 1장’을 변형, 공중을 날아다니는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품새를 선보인다. 언제 봐도 놀라운 나태주의 기술에 김동현은 “이건 태동 태권도에서만 볼 수 있는 나태주 1장”이라며 극찬한다.

나태주의 멋진 시범 덕분에 아이들은 ‘태주 1장’을 목표로 의욕 넘치는 훈련을 이어간다. 그러나 평소와 달리 컨디션이 저조한 한 병아리의 ‘발표 거부 사태’가 발생하며 분위기가 가라앉는다. 이에 나태주는 아이의 눈높이를 고려한 ‘비책’을 발휘, 병아리를 발표 자리로 소환해 학부모들의 기립 박수를 유발하는 것. 병아리를 180도 달라지게 만든 나태주의 즉석 아이디어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나태주의 ‘1타 레슨’과 나이별 분반을 감행한 심화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놀라울 정도의 실력 성장을 보였다”며 “병아리 6인이 노란 띠 승급에 성공할 수 있을지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병아리 하이킥’ 7회는 6일(일) 낮 12시 10분 MBN에서 방송한다. NQQ 채널에서는 7일(월) 밤 9시 30분 전파를 탄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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