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인기작 '미남당' 드라마로 제작
콘텐츠 제작사 피플스토리 컴퍼니와 AD406은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 '미남당-사건수첩'을 드라마로 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피플스토리 컴퍼니는 드라마 '투깝스', '군주-가면의 주인'을 만들었고, AD406은 영화 '끝까지 간다'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목격자'를 제작했다.

정재한 작가가 쓴 원작 '미남당-사건수첩'은 무당이 된 전직 프로파일러 한준과 동료들이 펼치는 미스터리 활극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15만 독자를 달성한 화제작이다.

카카오페이지 모바일 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드라마 극본은 영화 '황해', '군도',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의 박혜진 작가가 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