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래퍼 미란이, 협업 싱글 '라미란이' 발매
영화계와 음악계를 대표하는 두 '미란이'가 만나 힙합 듀오를 결성하고 데뷔곡을 내놓는다.

방송제작사 컨텐츠랩 비보는 1일 배우 라미란과 래퍼 미란이가 함께 부른 힙합 장르의 곡 '라미란이'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컨텐츠랩 비보가 엔씨소프트의 문화 콘텐츠 브랜드 피버와 함께하는 음악 프로젝트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으로 나오는 두 번째 '부캐'(부캐릭터·스타들의 제2의 자아를 나타내는 신조어) 가수다.

첫 번째 가수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선보인 둘째이모 김다비였다.

'라미란이'는 두 미란이가 보내는 응원가로, 다른 사람의 시선에 흔들리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그루비룸이 프로듀싱했으며 효린, 보이콜드, 마미손 등이 작곡에 참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