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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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의 월간 프로젝트 '이든 스타더스트2'가 '댄싱 인 더 문라이트'로 마무리됐다.

31일 저녁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든의 신곡 '댄싱 인 더 문라이트'가 발매됐다. '이든 스타더스트 시즌2' 마지막 음원이 베일을 벗은 것.

이든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정식 발매에 앞서 공식 SNS 채널에 프리뷰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레트로 무드 속에 시간, 장소에 따라 그 모습과 빛을 달리하는 달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말미에는 산 너머로 자취를 감추는 보름달과 함께 수면 위로 부서지는 달빛이 일렁이고, 음원의 발매 정보와 함께 곡명 '댄싱 인 더 문라이트(Dancing in the Moonlight)'가 떠오른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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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 인 더 문라이트'는 고요한 바다 위 별똥별이 떨어지는 듯한 공감각적 사운드를 시작으로, 에너지 넘치는 베이스와 드럼이 중심을 잡아준다. 이 가운데 화려한 색채를 자랑하는 사운드들이 돋보이며 여름 공기 속 선선한 바람이 되어주는 곡이다.

특히 이번 곡을 마지막으로 지난해 6월부터 달려온 '이든 스타더스트 시즌2'가 막을 내리는 만큼, 이번 음원은 오롯이 이든의 보이스만으로 사랑 속 자유로움을 노래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