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사진=MBC '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사진=MBC '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가 부모님의 직업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남윤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복층 원룸에서 지내는 남윤수는 2층에서 눈을 떴다. 남윤수는 "집을 보자마자 '어? 마음에 드는데요?' 하고 일주일 뒤에 바로 들어왔다. 저희집은 월세"라며 "술을 마셔서 취하거나 피곤해도 머리를 박은 적은 한 번도 없다. 진짜 안 불편하다"고 현재 장소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층으로 내려온 남윤수는 아침부터 탄산수를 마셨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키는 "이전엔 콜라였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남윤수는 "사이다를 마셨다"며 탄산음료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윤수는 "제가 요로 결석이 있었다. 단 탄산은 안 좋다하더라"라고 사이다에서 탄산수로 갈아탄 이유를 전했다. 키는 "물 많이 안 마시면 생긴다"고 지식을 자랑했다.

김광규는 "아는 게 많다. 집안에 의사가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키는 "어머니가 수간호사"라며 답했다. 김광규는 "그럼 아버지는 뭐하시노"라고 물었고 키는 "아버지는 금융인이다. 잡지식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