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 투 헤븐' 이제훈/사진=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이제훈/사진=넷플릭스

이제훈이 '무브 투 헤븐'과 '모범택시' 쌍끌이 흥행에 고마움을 전했다.

배우 이제훈은 24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브 투 헤븐' 인터뷰에서 "지난주 토요일에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촬영이 마무리 돼 정신을 차리고 있는 시간이다"며 "'무브투헤븐'도 9회까지 보고 마지막 10회를 남겨놓고 있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나와서 작품이 나왔는데 다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무브 투 헤븐'은 흡연, 폭력적인 장면 때문에 미성년자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고, '모범택시' 역시 선정적이고 잔혹한 장면들 때문에 주말 저녁 지상파에 방영되는 작품임에도 미성년자 관람 불가 등급을 받은 상황이다.

'무브 투 헤븐'과 '모범택시' 모두 주인공을 맡은 이제훈을 두고 '19금 인간'이라는 우스갯 소리도 나오는 상황.

이제훈은 "그런 별명을 생각을 하진 못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등급을 나누는 부분에 있어서 제가 의견을 드리는게 쉽진 않을 거 같다"면서 조심스러운 모습을 내비쳤다.

'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와 그의 후견인 상구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이사를 도우며 그들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남은 이들에게 대신 전달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 지난 14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동시 공개 돼 호평받고 잇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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