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셉 라키 리한나 / 사진 = 에이셉 라키 SNS
에이셉 라키 리한나 / 사진 = 에이셉 라키 SNS
팝스타 리한나(Rihanna)와 래퍼 에이셉 라키(A$AP Rocky)가 열애설이 불거진 지 6개월 만에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에이셉 라키는 19일(현지시각) 매거진 GQ와의 인터뷰에서 리한나와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

그는 인터뷰에서 연인 리한나를 "인생의 사랑"이라고 칭하며 "운명의 사랑 이후 내 삶이 훨씬 나아졌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최근 미국 전역을 돌며 여행을 했고, 여행을 하면서 라키의 새 앨범 'All Smiles'를 작업했다. 해당 앨범엔 연인 리한나도 참여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에이셉 라키가 리한나의 싱글 리믹스를 맡으며 인연을 맺어 10년간 우정을 쌓아왔다. 둘은 음악적 동료로 우애를 키워오다 팝스타 커플이 되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