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IP 투자사 FNC인베스트먼트에 200억원 투자
드림어스컴퍼니, 5년여만에 첫 분기흑자

드림어스컴퍼니가 2015년 4분기 이후 21분기 만에 처음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드림어스컴퍼니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억원, 당기순이익은 22억원이라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1%가 증가한 577억원을 기록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음원 플랫폼 플로의 매출 증가, 라이브스타일 디바이스 신제품 출시 등으로 음악 부분과 기존 아이리버 사업 부문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음악 콘텐츠 사업을 확대하고 오디오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드림어스컴퍼니는 FNC엔터테인먼트 산하의 음악 지식재산권(IP) 투자회사인 FNC인베스트먼트에 200억원을 투자하는 파트너십 계획을 이날 발표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FNC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음악 IP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최소정 드림어스컴퍼니 전략그룹장(CSO)은 "그동안 음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국내 음악시장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석준 FNC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음악 IP 확보 및 콘서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 관련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양사 사업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관련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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