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사진=방송캡처)


둘째이모 김다비가 ‘오르자’ 1주차 활동을 성료했다.

둘째이모 김다비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에 출연해 유쾌하면서도 힐링 에너지를 선사하는 ‘오르자’ 무대를 공개해 조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깜짝 등장해 ‘오르자’ 무대를 선보인 것은 물론, 2교시 ‘아형 예능 인력사무소’에서는 독보적인 입담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1주차 활동을 성료한 둘째이모 김다비의 활약은 계속 이어진다. 17일 오전에는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끼를 발산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과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조카들에게 힐링 에너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오르자‘는 직장 조카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다 같이 파이팅하자는 이모의 응원가로, 일주일 열심히 일하고 신나게 한바탕 놀아보자는 염원을 담은 곡이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현실고증 가득한 작사에 직접 참여하는가 하면, 영탁 ‘찐이야’, 박현빈 ‘샤방샤방’ 등을 히트시키며 대세 작곡팀으로 떠오른 유명 작곡가인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함께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오르자’는 공개 직후 지니 실시간 차트에 진입한 것은 물론, 임영웅 등과 함께 트로트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조카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VIVO의 음악 프로젝트는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엔씨소프트의 문화 콘텐츠 브랜드 피버(FEVER)와 함께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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