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 '스토리업' 단편영화 제작지원 감독 6명 선정

▲ 영화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12일 재개봉 = 대종상 9관왕을 기록한 영화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1980)가 재개봉한다.

[영화소식] 영화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12일 재개봉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는 오는 12일부터 CGV 시그니처K 상영관에서 '트로이카 전성시대' 기획전으로 선보인다.

영화는 산에서 숯을 구워 파는 '돌이'(이대근)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순이'(정윤희) 앞에 탐욕스러운 산림간수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정비석 작가의 단편소설 '성황당'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원색적인 사랑과 원초적인 생명력을 그리며, 제19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촬영상 등 9개 부문을 석권했다.

▲ CJ문화재단, '스토리업' 단편영화 제작지원 감독 6명 선정 = CJ문화재단은 올해 공모한 '스토리업'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에 지원한 511명 가운데 강지효, 국중이, 김정민, 문영민, 신은섭, 유종석 등 6명의 감독을 선정했다.

[영화소식] 영화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12일 재개봉

선정된 감독 6명에게는 제작지원금 최대 1천500만원과 포스터 제작, 영문번역 등의 후반 작업, 국제영화제 출품 및 참가 경비가 지원된다.

또 '우리들'의 윤가은 감독, '윤희에게'의 임대형 감독 등의 1 대 1 멘토링이 제공된다.

공모에 제출된 작품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장르물 '유빈과 건'(강지효), 좀비 역을 연기하는 배우로만 꾸려진 '호흡'(국중이), 미스터리 장르물 '몬티 쥬베이의 삶과 죽음'(김정민), 청춘물 '저 너머로'(문영민), 실화를 기반으로 한 시대물 '새벽 두 시에 불을 붙여'(유종석), 드라마 '꽃들도'(신은섭) 등이다.

스토리업은 CJ 문화재단의 영화부문 제작지원 사업으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총 152명의 감독과 스토리텔러 등 영화계 창작자들을 발굴 및 육성해 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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