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사진=방송 화면 캡처)

'모범택시'(사진=방송 화면 캡처)

'모범택시'(사진=방송 화면 캡처)

'모범택시'(사진=방송 화면 캡처)


'모범택시' 이제훈이 보이스피싱 일당을 소탕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이 미남계로 보이스피싱 대표 림여사(심소영 분)을 유혹해 통쾌한 복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기는 림여사에게 "지금 검사가 따라붙어서 도망가려 한다. 지금 밀항하려고 한다. 배값 치루려 하는데 림여사 괜찮으면 나 좀 배웅해주겠소?"라며 마음을 흔들었다. 이어 김도기는 림여사에게 자신을 배웅해 주면 깜짝 선물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한편 김도기는 돈가방을 림여사에게 맡겼다. 이후 림여사는 통장 비밀번호에 문제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은행에 방문했다. 그 사이 안고은(표예진 분)은 임여사의 통장 비밀번호를 알아냈고 30억을 빼냈다.

직원들 월급을 챙겨주려 통장 잔고를 확인하게 된 림여사는 통장 비번이 바뀌었다는 사실에 다시 은행을 방문했다. 하지만 은행원은 림여사 잔고가 텅 비었음을 알렸고, 이에 림여사는 황당해했다.

이어 김도기에게 전화를 건 림여사는 "나도 당했다. 통장에 잔고가 없다"라며 "어떻게 해야 하냐?"라며 답답해했다. 김도기는 "그거 외에 돈이 더 있느냐? 배 돌리려면 돈이 많이 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림여사는 "돈은 얼마든지 줄께. 배 좀 보내달라"라며 애원했다.

이후 림여사는 보이스피싱 관계자와 배를 탔다. 이후 배에 탄 김도기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자 충격을 받은 림여사는 "네가 다 꾸민 짓이냐. 나는 너를 내 남자로 생각했다"라며 "그래도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도기는 "너를 믿었던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느껴보기 바란다"라며 조언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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