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사진=MBC '아무튼 출근'
김구라/사진=MBC '아무튼 출근'
방송인 김구라가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이유를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4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4년차 자동차 부품회사 연구원 박세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자동차 부품회사 박세훈 출연에 "H사, K사, SS사, S사, G사 어디냐"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박세훈이 "H사"라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저도 자동차 회사에 관심이 많은 게 저희 아버님께서 비운의 D사를 오래 다니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박세훈은 차덕이라 자동차 부품회사 연구원이 됐다며 "저희 팀원 14명이 다 남자다"고 남초 직장에 다닌다고 밝혔다.

또 박세훈은 여자 연구원이 한 명도 없는 장점으로 "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을 그는 단점으로는 "너무 편하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아무튼 출근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