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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의 독보적인 소화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고준희는 최근 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 5월 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고준희만의 고혹적인 분위기로 제주도 해변가를 해외 휴양지 부럽지 않은 풍경으로 탈바꿈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오전 공개된 화보 속 고준희는 파격적인 의상과 화려한 액세서리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션 소화제’임을 입증했다.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이번 화보의 매력을 더했다.

이번 화보는 ‘패션 소화제’ 고준희와 이탈리아 명품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 등 유명 브랜드들의 만남으로 더욱 멋스럽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촬영 현장에서 고준희는 10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쉬지 않고 다양한 패션 아이디어를 제안하는가 하면 ‘화보 장인’다운 다채로운 포즈들을 선보이며 촬영장의 에너자이저 같은 면모를 발휘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준희는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화장품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 광고 시장의 러브콜을 여전히 받으며,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