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임영웅./ 사진=텐아시아DB
임영웅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광고계의 블루칩을 넘어 '광고킹' 자리에 올랐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 홍종선 대중문화전문기자는 "임영웅이 지난해 광고로만 40억원을 벌었다. 트로트 가수 중에는 최고 수준이다. 따라올 자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만 없었다면 1년에 20~40억원은 더 벌었을 것"이라며 "아시다시피 행사 무대가 없다. 행사까지 있었다면 (더 컸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스터트롯' 초기만 해도 임영웅의 광고 모델료는 6개월에 1억 5000만원 선이었다. 날이 갈수록 인기가 치솟은 임영웅의 광고료도 점점 치솟았고 지금은 2억 5000만원~ 3000만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해부터 한국야쿠르트, 리즈케이, 쌍용자동차, 매일유업, 청호나이스, 편강한방연구소, 덴티스, 세정그룹, 코이노시스템, 청년피자, 티바두마리치킨, 밀레, 경동나비엔, 브리스톤, 키움증권, 키싱하트, 뉴트리원, 엔오엔 등 수많은 기업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이들 기업과 찍은 임영웅의 광고 수입은 상상을 초월한다.

행사가 원활해지면 임영웅의 수입은 더욱 어마어마해진다. 지난해 방송된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 따르면 트로트 가수 중 몸값이 가장 비싼 가수는 송가인으로 3500만원 선이다. 박현빈이 1000만원, 장윤정이 2000만으로 알려져 있다.

임영웅을 비롯해 이찬원, 영탁, 장민호, 김호중 등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가수들은 2000만원선부터 행사비가 형성 됐는데, 지금 임영웅의 인기라면 송가인 이상으로 몸값이 올랐을 가능성이 크다.

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1위인 '진'을 차지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방송이 종영한 지 1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뜨거운 화제성과 높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