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사과 / 사진 = tvN 제공
'마우스' 사과 / 사진 = tvN 제공
‘마우스’가 방송 지연과 관련해 사과했다.

tvN 측은 23일 “‘마우스’ 15부의 후반 작업이 지연돼 방송 시작이 예정보다 늦어지게 됐다.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종화까지 좋은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마우스’에서 tvN은 20분 동안 하이라이트 영상을 송출했다. 당시 이들은 자막을 통해 “방송사의 사정으로 방송이 지연되고 있다, 잠시 후에 ‘마우스’ 방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시청에 불편을 준 점 죄송하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한편 ‘마우스’ 측은 오는 28, 29일에도 결방을 결정하고 스핀오프 형식의 ‘마우스: 더 프레데터’를 대체 편성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