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사전 제작
5월 전역 최태준, 드라마 공개는 오는 30일
전 세계 190개국 동시 공개 예고
/사진=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티저 영상 캡처

/사진=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티저 영상 캡처

사전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가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배우 최태준, 최수영, 황찬성 주연의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지난 21일과22일, 2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현재 군 복무 중으로 5월 전역을 앞둔 최태준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는 평이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세계적인 K-POP 톱스타 후준(최태준 분)과 그의 안티팬으로 낙인찍힌 잡지사 기자 이근영(최수영 분)의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를 담은 작품이다. 원작 소설이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번역본이 출간되고 웹툰과 영화로도 제작돼 큰 사랑을 받았던 바,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사전제작 형태로 만들어져 최태준은 군 복무에 앞서 촬영을 마쳤다. 최태준은 오는 5월 18일 소집해제 된다.

오는 30일 저녁 6시 네이버와 글로벌 플랫폼 iQIYI(아이치이), VIKI(비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 동시 방송을 확정했다. 또한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까지 동시 방송을 결정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최태준과 최수영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든 불편한 초대와 얼떨결에 결혼을 해야 하는 두 사람의 예측불허 운명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1차 티저에서 최태준(후준 역)은 수많은 팬들의 환호성 속에 공연을 펼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광활한 무대를 가득 채우는 그의 아우라는 K-POP 톱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반면 취재를 위해 클럽 오픈식으로 내쫓긴 열정 만수르 잡지사 기자 최수영(이근영 역)은 취재 도중 그에게 도움을 받으며 설렘을 자아낸다.

그러나 핑크빛 기류도 잠시, 최태준은 자신을 몰래 보던 최수영을 단단히 오해, 그녀의 카메라를 내던져 산산조각 낸데 이어 그녀를 무릎 꿇게 하는 민망한 상황까지 만들어낸다. 이에 최수영은 울분이 담긴 말과 함께 그를 향해 구두를 던졌고, 이는 기사화 돼 급상승 검색어까지 장악한다고 해 초반부터 얽혀버린 두 사람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2차 티저에서는 최태준의 소속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최수영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그녀는 앞뒤가 다른 최태준의 행동에 '1호 안티팬'을 자처, 독특한 행보로 가상 결혼 생활 프로그램까지 제안받는다고.

또한 최태준과 친밀한 듯 보였던 황찬성(제이제이 역)이 그녀의 앞에 등장해 두 사람이 어떤 일을 벌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렇듯 티저 영상은 반전미 넘치는 톱스타 최태준, 많은 기자들 앞 당당하게 그의 1호 안티팬을 선언한 최수영, 그런 그녀를 찾아온 의문 가득한 황찬성 등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예고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30일 첫 공개 후 매주 금, 토요일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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