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 내달 8일 첫 방송

엑소 시우민, 웹예능 '신과 함께' 합류·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YTN에 감사패 전달
아리랑TV, 비대면 K팝 콘서트 24일 첫 방송·로드FC, '운동뚱' 김민경에 선수 계약서 수여

▲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 내달 8일 첫 방송 = 홍보사 한남언니는 새 토일드라마 '마인'이 다음 달 8일 처음 방송된다고 21일 밝혔다.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품위 있는 그녀' 등 히트작을 써낸 백미경 작가의 신작으로 배우 이보영, 김서형 등이 출연한다.

다음 달 8일 밤 9시 tvN 첫 방송.

▲ 엑소 시우민, 웹예능 '신과 함께' MC 합류 = 보이그룹 엑소의 멤버 시우민이 채널S 웹예능 '신과 함께'에 합류해 처음으로 예능 MC에 도전한다.

'신과 함께'는 신동엽이 패널들과 술을 매개로 솔직 담백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인문학 토크쇼다.

시우민이 합류한 방송은 오는 23일 밤 10시 30분 처음 공개된다.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YTN에 감사패 전달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YTN 뉴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각장애인연합회는 "YTN 뉴스는 방송을 보고 듣는 데 불편을 겪었던 50만 시각장애인을 위해 뉴스 화면 해설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YTN은 지난 2013년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해 평일 하루 4시간 뉴스 중간 인터뷰어의 이름과 외국어 통역을 전달하고, 뉴스 화면의 자막·영상을 음성으로 전환하는 화면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 아리랑TV, 비대면 K팝 콘서트 24일 첫 방송 = 아리랑TV가 해외 팬들을 위한 비대면 K팝 콘서트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Simply K-pop con-tour!)를 오는 24일 처음 방송한다.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는 해외팬들이 실시간으로 접속해 K팝 스타들의 무대를 감상하고 소통하는 국가별 맞춤형 콘서트다.

오는 24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필리핀, 태국, 베트남의 K팝팬들을 순차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편에는 가수 윤지성, 스테이씨, 다크비, 써드아이 등이 출연한다.

오후 1시 공개.

▲ 로드FC, '운동뚱' 김민경에 선수 계약서 수여 = 이종격투기 선수 겸 전 해설위원 김대환이 '오늘부터 운동뚱' 킥복싱 마지막 수업에서 김민경에게 로드FC 선수 계약서를 수여했다.

김 전 해설위원은 "원석을 발견한 것 같아 가져왔다"며 김민경에게 계약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킥복싱에 도전한 김민경이 상대 선수와 스파링을 펼치는 모습이 함께 담긴다.

오늘 오후 6시 유튜브 공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