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이성민·임윤아·이수경 주연 '기적' 포스터 공개
최초 민자역사 '양원역' 모티브
'기적' 포스터 공개, 박정민·임윤아의 따뜻한 만남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기적'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기적' 티저 포스터 2종은 푸르른 녹음이 가득한 기찻길과 따스한 햇볕을 배경으로 미소 짓고 있는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마을에 기차역을 세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 '준경'의 아버지이자 원칙을 중시하는 기관사 '태윤'(이성민), '준경'의 비범함을 한눈에 알아본 자칭 뮤즈이자 친구 '라희'(임윤아), '준경'의 든든한 누나 '보경'(이수경)이 밝고 희망찬 표정으로 기찻길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포기란 없다. 기차가 서는 그날까지'라는 카피는 기찻길은 있지만,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을 세우려는 이들 앞에 펼쳐질 이야기에 호기심을 자아낸다. 기찻길 앞 벤치에 앉아 함께 시간을 보내는 '준경'과 '라희'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기적'을 통해 첫 호흡을 맞춘 박정민과 임윤아가 빚어낼 훈훈한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기적' 포스터

'기적' 포스터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통해 따뜻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이장훈 감독의 3년 만의 신작인 '기적'은 1988년 설립된 최초의 민자역사이자 세상에서 제일 작은 간이역 '양원역'을 모티브로 따뜻한 상상력을 더해 새롭게 재창조된 이야기다.

캐릭터 변신을 선보일 박정민,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에 몰입감을 더하는 이성민, 전매특허 당당하고 발랄한 연기로 스크린에 돌아온 임윤아 그리고 충무로의 기대주 이수경까지 자타공인 연기 장인들이 만나 특별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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