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번을 말했는데 여기까지 와서 붙박이장 타령이냐"
장동민과 제시/사진=MBC '구해줘! 홈즈'

장동민과 제시/사진=MBC '구해줘! 홈즈'

개그맨 장동민이 가수 제시의 4차원 성격을 견디지 못하고 분노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구홈')에서는 10대, 20대, 30대 세 자매와 50대 부부가 함께하는 5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복팀에서는 가수 제시, 공간 디자이너 안소연과 장동민이 출격했다. 제시는 건물 외부서부터 "마을 분위기만 보면 LA같다"라며 "LA에서 유행중인 집이다"며 장동민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장동민은 "이날 촬영 끝나고 4일을 앓아 누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이 소개한 집은 외관만큼 모던한 내부 인테리어와 널찍한 공간을 자랑했다. 하지만 제시는 방에 붙박이장이 없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장동민은 "집주인분이 원하는 곳에 붙박이장을 해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제시는 이 모든 상황을 잊은 듯 다시 붙박이장을 거론했다.

이를 들은 장동민은 결국 폭발해 "2만 번을 말했는데 여기까지 와서 붙박이장 타령이냐"라며 "인부들이 와서 한다"고 소리쳐 주변을 폭소케했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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