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 엠피엠지와 제휴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가 주식회사 엠피엠지와 음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제휴 투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19일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하며 ▲ 국내 뮤지션 관련 음악 재조명 및 가치 증대 ▲ 주요한 미디어 채널 구축 ▲ 저작권 사용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 진행 등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럽 마스터플랜을 모태로 출발한 엠피엠지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 각종 음악축제와 콘서트를 개최하고 국내 밴드와 싱어송라이터 신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소속된 음악 전문 회사다.

뮤직카우는 투자자들이 음악 저작권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최근 역주행 곡들의 등장과 함께 주목받았다.

뮤직카우가 플랫폼 운영 외 사업적인 제휴를 염두에 두고 음악 전문 회사에 공식 투자한 것은 처음이다.

뮤직카우 측은 "이번 제휴를 통해 메이저 음악 시장은 물론 인디와 밴드, 신인 뮤지션들의 음악까지 플랫폼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악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 엠피엠지와 제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