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재원, '콩비지 함박 스테이크'로 최종우승 차지... '극강의 부드러움'


김재원이 이유리를 제치고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원의 콩으로 만든 함박 스테이크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김재원은 아들 이준이를 위해 콩으로 만든 여러 간식을 선보였다. 콩물을 베이스로 한 딸기잼과 땅콩쨈을 비롯해, 콩물 스무디까지 만들었다. 이어 김재원은 "이번 음식이야말로 편의점에서 꼭 사먹어보고 싶은 콩비지 함박스테이크. 보통 함박 스테이크는 소고기랑 돼지고기가 2:1로 들어가는데 이번에는 소고기, 돼지고기, 콩비지 1:1:1 비율로 넣을거다"라며 최종 요리를 밝혔다.
한편 이영자와 김재원이 이유리와 류수영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재원의 스테이크를 맛 본 레이먼킴은 "극강의 부드러움 속 조화로운 양파의 식감이 좋았다. 아이한테 먹이고 싶은 음식이었다"라고 평했다. 또한, 이연복 요리보다 더 부드럽다는 평도 받았다. 이렇게 김재원의 콩비지 함박 스테이크는 24대 최종 출시 메뉴로 선택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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