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2'(사진=tvN)

'바퀴 달린 집2' 김동욱이 13년 만에 스키 점프대를 찾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서는 김동욱이 자신의 대표작 '국가대표'를 찍었던 스키 점프대를 찾아 20대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욱은 성동일과 함께 출연했었던 영화 '국가대표' 촬영장소를 찾아 이야기꽃을 피웠다. 성동일은 "그 당시 우리 빈이가 태어났었다"라고 회상했다.

김동욱은 "그때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라며 아찔한 높이에 있는 스키점프대를 보며 놀라워했다. 이어 김흥수 감독을 만나 "20대 열정을 불태웠던 제가 어느새 39살이 됐다. 어렸을 때 패기로 찍었던 것 같다"라며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