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방송협회 정기총회·YTN '뉴스가 있는 저녁' 2주년 특집

▲ 신동엽-수지, 57회 백상예술대상 진행 = 개그맨 신동엽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16일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진행자로 발탁됐다.

[방송소식] 신동엽-수지, 57회 백상예술대상 진행
신동엽은 3년 연속, 수지는 6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MC를 맡는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은 지난해 5월 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지상파·종합편성채널·케이블·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다음 달 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무관중으로 개최된다.

▲ 세계한인방송협회 정기총회 = 세계한인방송협회(WAKB, 회장 김명전)는 전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방송소식] 신동엽-수지, 57회 백상예술대상 진행
총회에서는 현 회장인 김명전 굿(GOOD)TV 대표이사가 연임하기로 됐다.

김 회장은 WAKB 한국법인을 설립하면서 한국 정부와 공식적인 대화채널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 YTN, AI 앵커 개발 = YTN '뉴스가 있는 저녁'이 방송 2주년을 맞아 진행한 전날 특집에서 'AI(인공지능) 변상욱 앵커'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방송소식] 신동엽-수지, 57회 백상예술대상 진행
실제 변 앵커의 출연본 중 10시간 분량을 학습해 만들어진 AI 앵커는 오프닝, 앵커 브리핑 등을 소화했다.

지난 1월 이스트소프트와 관련 협약을 맺은 YTN은 AI 앵커 품질 고도화 연구와 디지털 뉴스 제작 상용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