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바이벌'(사진=KBS Joy)

'썰바이벌'에서 서이숙이 '중고거래' 사연에 눈물을 보인다.

15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서는 MC들의 '인생 언니' 32년차 배우 서이숙이 스페셜 밸런서로 출연, 흥미진진한 밸런스 토크쇼를 펼친다.

스페셜 밸런서 서이숙은 밸런스 게임을 하기 전부터 "선택하는 데 오래 걸리는 편이다. 그래서 아직까지 남자를 선택 못 했다"라고 말하며 풋풋한 연애담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날 소개될 '중고거래' 썰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혈압 측정기를 발견, 이를 팔기 위해 중고 거래 앱에 글을 올린 사연자가 등장한다. 구매하겠다는 연락을 받고 거래 장소에 나간 사연자는 뜻밖의 구매자를 마주하게 된다.

구매자의 정체가 드러나자 MC들은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스페셜 밸런서 서이숙은 "사연 내용이 눈물 난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썰바이벌'에는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중고거래 강태공' 썰과 사연자가 직접 보낸 동영상이 공개돼 MC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자칭 '중고거래 마니아' 황보라는 거래를 하다가 경찰서까지 가게 된 썰을 밝힐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썰바이벌'은 오늘(15일) 오후 8시 30분 KBS Joy를 통해 방송된다. '썰바이벌'은 시청자가 직접 보낸 다양한 '썰(실제 경험담)'을 '밸런스 게임'을 통해 소개, 매주 최고의 레전드 사연을 뽑는 신개념 토크쇼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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