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작 장·단편 8편 소개…영화제 상영작 194편으로 늘어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올해의 프로그래머'에 배우 류현경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 섹션 'J 스페셜 :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배우 겸 감독인 류현경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J 스페셜 : 올해의 프로그래머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물을 프로그래머로 선정, 그가 선택한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류현경 프로그래머는 제22회 영화제에 출품된 8편의 장·단편을 선보이게 된다.

작품은 권예지 감독의 '동아', 김래원 감독의 '이사', 허진호 감독의 '8월의 크리스마스', 배종대 감독의 '빛과 철' 등이다.

직접 연출한 '날강도', 주연으로 출연한 '아이'도 포함됐다.

류현경 프로그래머는 작품 상영 후 관객과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전주국제영화제 관계자는 "류현경 프로그래머는 독립영화에 깊은 애정을 갖고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해왔다"며 "올해의 프로그래머를 통해 류현경이 사랑하고 추구하는 영화 세계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수는 당초 세계 48개국 186편에서 48개국 194편으로 조정됐다.

해외 영화 109편, 한국 영화 85편이다.

상영작을 만날 수 있는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이달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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