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부부, 올리브 '프리한 닥터' MC
채널 올리브는 오는 19일 오후 9시 처음 방송하는 건강·경제 정보쇼 '프리한 닥터' 진행자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김소영 부부를 낙점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사람이 함께 MC를 맡는 것은 처음이다.

'프리한 닥터'는 건강을 위한 투자와 자산 관리 등 내용을 다루는 쇼 프로그램으로 '프리한19'와 '프리한 마켓10'의 계보를 잇는다.

매주 월요일에는 'Monday', '메디컬'(Medical) 등을 콘셉트로 '프리한 닥터M'이 방송된다.

개그우먼 홍현희가 건강 MC로 합류해 건강 관리법, 난임 부부 이야기 등 생활 속 건강 전반에 대한 소재를 다룬다.

수요일에는 'Wednesday', '원'(Won) 등을 모티프로 한 '프리한 닥터W'를 선보인다.

건강이 자산이라는 주제로 개그맨 황제성이 경제 MC로 함께한다.

한편, 올리브는 다음 달 1일부터 채널 타깃을 확대해 중년들도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라이프 스토리 채널 'tvN 스토리(STORY)'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