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키즈, 게스트 출연
조수민 "배로나 죽은 줄 알았다"
최예빈, 최고시청률 4% 장식
11일 방송된 '티키타카' / 사진=SBS 제공

11일 방송된 '티키타카' / 사진=SBS 제공

배우 김현수, 최예빈, 조수민이 SBS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를 통해 ‘펜트하우스’에서는 볼 수 없던 해맑은 매력을 뽐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티키타카’에는 김현수, 최예빈, 조수민과 가수 이승철, 김세정이 출연했다.

이날 첫 손님으로는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김현수(배로나 역), 최예빈(하은별 역), 조수민(민설아 역)이 등장했다. 세 사람의 등장에 MC들은 “앞으로의 내용은 모르죠?”, “주단태는 어떻게 되냐”는 등 ‘펜트하우스’ 시즌3에 대해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 방지 조치에 대한 질문에 조수민은 “배로나가 죽을 때 촬영을 한 번 나갔다. (대본을) 딱 그 신만 주셔서 저는 배로나가 진짜 죽은 줄 알았다”고 답했다. 김현수 역시 “저도 제가 진짜 죽은 줄 알았다”고 했고, 최예빈은 “대본을 받으면 생사 확인부터 한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최예빈은 “각자 대본 넘버가 다르다. 그래서 소중하게 간직한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이날 세 사람은 성악 전공자 연기에 대한 이야기 도중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다. 최예빈은 극중 청아예술제에서 연기한 ‘Quando men vo’를 라이브로 불렀고, 김현수 역시 호흡에 발성, 표정까지 재연한 성악 립싱크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조수민은 청아한 목소리로 ‘인어공주’의 OST ‘Part of your world’를 열창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세 사람은 ‘펜트하우스’ 뒷이야기를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가 하면 노래를 부르고 개인기를 선보이는 등 ‘펜트하우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소녀 같은 해맑은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최고의 1분’은 최예빈이 차지했다. 규현은 “대학 입시에서 6개 학교에 동시 합격하셨다고 들었다”라며 물었고, 이에 최예빈은 현재 재학 중인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비롯해 중앙대, 동국대, 서울예대, 단국대, 성균관대에 동시에 합격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중 한예종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입시를 같이 했던 친구들이 굉장히 많이 갔다”고 설명했다. 이날 최예빈이 극중 하은별 못지않은 반전 스펙을 공개한 장면은 보는 이들의 관심을 모으며 분당 시청률 4%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어 등장한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 김세정 역시 화려한 입담과 귀 호강 라이브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MC 탁재훈, 김구라, 규현, 음문석과의 티키타카로 연신 웃음을 자아냈고, 이승철의 ‘My love’을 시작으로 탁재훈과의 ‘Gimme Gimme’, 트로트, 신곡 무대까지, ‘티키타카’에서만 볼 수 있는 특급 무대를 펼치며 꽉 찬 재미를 선사했다.

방송 말미 예고에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이야기꾼 장항준, 장성규, 장도연과 대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티키타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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