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
김희재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
가수 김희재가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로 신곡 발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희재는 1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따라따라와(Prod. by 영탁)'의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옷깃을 쥔 채 측면을 바라보고 있는 김희재의 모습이 담겼다. 시선을 압도하는 강렬한 붉은빛 조명과 김희재의 짙은 웨트 헤어, 나른한 시선 처리가 한데 어우러지며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완성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따라따라와'는 김희재의 매력을 한껏 발산시켜주는 몽환적인 디스코 풍의 트렌디 트로트 곡으로,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TV조선 '미스트롯2' 결승곡인 별사랑의 '돋보기', 희남매의 '눈치제로' 등을 작업한 영탁, 지광민 콤비가 프로듀싱에 나섰다.

김희재는 첫 번째 싱글 앨범이자 정식 데뷔곡인 '따라따라와'를 통해 기존에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그동안 각종 무대에서 밝은 에너지와 넘치는 끼로 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온 그는 이번 신곡으로 아티스트로서 더욱 성숙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김희재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따라따라와'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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