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9일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집 나가는 고집불통 초3 딸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자매를 키우는 부부가 출연한다. 엄마는 1년 만에 다시 ‘금쪽같은 내 새끼’에 연락한 사실을 밝히며 “요즘 부모와 마찰이 생기면, 금쪽이가 집을 나가버린다”며 “최근에는 오후 1시에 집을 나가서, 밤 9시가 다 되서야 들어 왔다”고 고민을 토로한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집에서와는 180도 다른 금쪽이의 모습이 공개된다. 친구들과 만나 놀이터로 향한 금쪽이. 모르는 동네 오빠가 자신의 친구를 놀리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다가가서 “내 친구 놀리지 마”라며 경고를 날린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홍현희는 “완전 걸크러쉬! 딸을 낳는다면 꼭 금쪽이처럼 키우고 싶다”고 말해, 금쪽이의 위풍당당한 매력에 푹 빠진다.

최근 급격한 성장으로 성조숙증이 걱정되는 딸을 위해서, 매일 같이 함께 운동을 하는 금쪽이네! 금쪽이는 500g 감량을 목표로 잡고, 엄마 아빠와 함께 즐겁게 운동하기 시작한다. 즐거웠던 시간도 잠시, 계속되는 운동으로 점점 힘들어지자 금쪽이는 하기 싫다며 눈물을 보인다.

더 이상 운동을 못 하겠다고 버티는 금쪽이와 한 번이라도 끝까지 해보자는 엄마의 팽팽한 대립이 계속되던 중 엄마는 급격한 스트레스로 인해 복통을 호소하며 자리를 피해버린다. 해당 영상을 보던 오은영은 “엄마는 목표를 달성해야 엄마 역할을 다 했다고 느끼는 것 같다”며 엄마의 강압적인 태도를 지적한다.

한편,오은영은 “청소년기가 되면 아이가 독립성을 갖추며 자연스레 부모와 멀어진다”며 “그 시기가 되기 전까지 아이와의 관계를 단단하게 유지해야 한다”며 부모 자식 간의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과연 금쪽이와 부모의 멀어진 관계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 오은영의 맞춤형 금쪽 처방은 9일 저녁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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